2022-06-19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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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사랑
정거장에 서 있는 동안 여러 사람들이 곁을 지나갔다. 유모차를 미는 아기 엄마, 책가방을 맨 학생, 개를 끌고 산책 중인 할아버지…. 그 때 아들의 손을 잡고 가는 한 아버지를 보.... ㅣ2011-10-23
2 + 2= ?
어느 CEO가 질문했습니다. “2 더하기 2는?” 그러자 신문기자는 자신있게 22라고 대답합니다. 늘 특종을 건지는데 급급한 삶을 살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2 더하기 2를 22라고 .... ㅣ2011-10-16
“나이가 들면 모든 것이 짠해진다”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고객님 되십니까?” 하루가 멀다 하고 홍보성 전화가 걸려옵니다. 때마침 꼭 필요한 정보도 없지 않지만, 대부분은 아니 받았으면 좋았을 전화입니다..... ㅣ오정선 기자 2011-10-09
“감사합니다”
요즘 재미있는 개그 프로그램에 ‘감사합니다’란 코너가 있다. 물론 입담 좋은 개그맨들이 말하니까 재미도 있지만 좋은 교훈을 주기도 한다. 이런 식이다. 엘리베이터를 혼자 탔는데 너.... ㅣ복순희 기자 2011-10-02
성공이 이뤄지는 방식
성공이 이뤄질 때는 ‘점프(Jump)’를 한다. 성공 이전까지는 지루할 정도로 시간이 걸리고 지치게 만들지만 뭔가 되는 순간, 그 동안 자신이 축적해온 에너지와 보이지 않는 엄청난.... ㅣ2011-09-25
껌 한 통의 자존심
지하철 환승로에 머리가 하얀 할머니 한 분이 앉아있었다. 굽은 허리 때문일까? 할머니 몸이 작은 아이처럼 보였다. 말은 없어도 도움을 호소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냥 지나가기가 미.... ㅣ이미나 기자 2011-09-18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최근 한 마케터로부터 소위 ‘불친절한 브랜드’가 뜨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스웨덴의 가구 브랜드 이케아를 들 수 있습니다. 이케아는 전 세.... ㅣ이미나 기자 2011-09-11
노동의 가치를 생각합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혼란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여름의 한복판에서는 비가 그렇게도 많이 오더니, 여름의 끝자락에서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가을의 문턱이지만 가을은 아직 멀리 .... ㅣ오정선 기자 2011-09-04
“할머니, 이리 와세요”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손자 다인이가 서울에 오더니 조금씩 우리말을 잘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말 헷갈려 하는 것이 존대어다. 내가 “다인아, 이리와”하고 불렀더니 나를 부를 때.... ㅣ복순희 기자 2011-08-28
꿈을 드리는 효도
나이가 들면 한 가지 달라지는 게 있는 것 같다. 나보다 한살이라도 더 드신 분들을 더 살펴보게 되고, 조금씩 더 이해하게 된다는 점인 것 같다. 부모님의 어려움을 더 잘 알게 되.... ㅣ2011-08-21
여행 후일담
물 좋고 산 좋은 곳은 사람 잔치이며, 이때를 기다린 상인들은 바가지를 씌우기 십상이고, 함께 여행에 오른 사람끼리 길에서 얼굴을 붉히며 싸우는 등 집 나가면 고생이라지요. 그럼에.... ㅣ이미나 기자 2011-08-14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고난의 무게
그 아이네 가족은 집안 사정으로 자기 집을 세주고 남의 집 반 지하방으로 이사를 가야 했다. 이사 간지 얼마 안 돼 물난리를 만났다. 연일 쏟아지는 폭우로 갑자기 물이 방 안 천장.... ㅣ이미나 기자 2011-08-07
기도가 필요합니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도심 도로가 빗물에 잠기고, 산사태가 주택가와 민박촌을 덮치고, 전기가 끊겼습니다. 안타.... ㅣ2011-07-31
우울증 예방법
우리는 매사에 의욕이 없고 손 하나 까딱하기도 싫을 때 ‘나, 우울해’ 한다. 현대인은 심하냐 그렇지 않냐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우울증이 있다고 봐야 한다는 설도 있다.나는 너.... ㅣ2011-07-22
예수님이 지금 이 땅에 오시면
며칠 전에 옛날에 친했던 친구와 오랫만에 식사 약속을 했다. 술을 즐겨하는 친구라, 술자리를 피하기 위해 점심 약속을 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갑자기 약속한 날짜를 앞당겨 저녁을 .... ㅣ2011-07-17
화해
어릴 때 같은 동네, 두어 집 건너 동갑내기 외사촌이 살았다. 우리는 같은 초등학교, 같은 중학교를 다녔지만 사이는 별로 좋지 않았다. 부모님이 한 때 별거하신 바람에 외가와 친가.... ㅣ2011-07-08
‘취향’을 갖는다는 것은
어릴 적에는 내 나이 서른 즈음이 되면 나도 ‘취향’을 갖게 될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른이 넘자 정말 취향을 갖게 되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저는 파란색을 참 좋아해요.... ㅣ2011-07-01
성공과 축복은 의무의 시작입니다
대학 등록금이 미쳤다고 합니다. 웬만한 중산층도 감당하기 힘들만큼 등록금이 올랐습니다. 서울 시장마저 자녀의 등록금이 부담스러웠다고 고백할 정도입니다.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해도 .... ㅣ오정선 기자 2011-06-24
“잔소리 방지 대책 위원장”
나는 내가 그렇게 잔소리를 많이 하는 줄 몰랐다.어느 아침이었다. 일어나자마자 발치에 아무렇게나 널려 있는 남편의 양말을 보고 “여보, 양말 좀 빨래 통에 갖다 넣어요”라고 말했다.... ㅣ2011-06-17
친근하고 활기찬 교회가 없을까요?
지난 주 런던에 볼일이 있어서 며칠간 머물렀다. 주일을 맞아 ‘예배를 드려야 할텐데’ 생각하다가 세계적인 목회자인 존 스토트 목사가 오랫동안 시무했고 지금은 명예목사로 있는 올소울.... ㅣ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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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정답은 금요일까지 보내주세요. 5명을 추첨하여 은혜로운 주해성경을 드립니다.
병을 짊어지신 예수님
  서울말씀사
>은 조용기 목사의 사역 60주년을..
영산의 기슭에서
  교회성장연구소
“스승님 너무나도 그립습니다. 사랑합..
사명
  
우리 교회 음악선교회 샬롬트리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