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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목) -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

◎ 말씀 : 고전 12:12     ◎ 찬송 : 새 29장(통 29장)

개미들을 얼핏 보면 각자가 서로 연관성 없이 개별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의 깊게 관찰해보면 생존과 종족의 번식이라는 큰 목적 아래 모든 개미가 한 몸처럼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을 개별적으로 만나주시고 각기 다른 사명을 주십니다. 서로 독립적인 일, 큰 연관이 없어 보이는 일들을 하지만 결국 예수님 안에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큰 그림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을 위해 꼭 필요한 소중한 동역자들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눈으로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볼 수 있게 하시고, 받은 사명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 나라를 아름답게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사입력 : 2022.06.23. am 09:41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