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요 10:11~15 ◎ 찬송 : 569장(통 442장)
목자가 양 떼를 이끌고 나아갈 때 간혹 양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 선한 목자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양을 찾아 나섭니다. 그 양을 찾기까지 험한 지형의 위험, 맹수나 강도의 위험 등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는 길 잃은 양을 구하고자 기꺼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믿기 전에는 길 잃은 양과 같습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어서 방황하던 우리에게 속죄의 은혜를 베풀어주시고자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복된 삶은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크신 은혜와 돌보심의 결과입니다. 우리를 돌보시는 주님의 은혜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를 위해 선한 목자 되신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돌보시는 은혜에 거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