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은 15일 여의도 굿피플빌딩에서 굿피플인터내셔널 미국지부 설립을 위한 이사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고영용(애틀란타 스와니순복음교회)·정용훈(시카고 순복음중앙교회)·윤창재(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 목사, 굿피플 최경배 회장, 강대성 상임이사, 황의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인터내셔널 미국지부가 설립되면 미국은 굿피플의 제1호 모금국이 된다. 굿피플은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인터내셔널로서 국제기구 협력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외 모금 저변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굿피플은 고영용·정용훈·윤창재 목사를 굿피플인터내셔널 미국지부 법인의 이사로 임명했다.

최경배 회장은 “굿피플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데 있어 미국지부 설립은 큰 도전이자 도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