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예제모(예수님의 제자들의 모임)큐티스쿨 창립 16주년 기념 및 장소이전 감사예배가 5월 29일 새로 이전한 세계선교센터 지하 1층 예제모실에서 개최됐다. 이성순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이일수 장로의 기도 후 이영훈 담임목사의 축하 영상이 방영됐다.

이날 교회학교장 마웅갑 목사는 ‘선한 청지기’(벧전 4:7~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청지기의 최고의 덕목은 주인을 향한 충성이다. 하나님 나라의 선한 청지기인 우리는 말씀으로 양육 받아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06년 12명의 중학생이 모여 시작된 예제모큐티스쿨은 현재 1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심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