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에서 2100만원 후원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이자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인 정충시 장로가 5월 29일 실업인선교연합회 사무실에서 미자립교회 7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후원한 것으로 7개 교회에 각 300만원씩 총 2100만원이 지원됐다. 전달식에는 김포 샘물교회 최은미 목사가 대표로 참석해 후원금을 받았고, 이 자리에는 농어촌선교회장 손경하 장로와 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정충시 장로는 후원금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자립교회를 돕게 돼 감사하다. 국가조찬기도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미자립교회를 돕고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나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돕는 등 선한 사역을 적극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의 추천으로 선정된 후원금 지원대상 교회는 샘물교회(경기 김포), 순복음생명수교회(전남 해남), 안좌순복음교회(전남 신안), 평안교회(전북 정읍), 주찬양교회(인천 남동구), 순복음기다림교회(경기 고양), 다누리교회(경기 안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