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담임목사는 5월 29일 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비전센터 준공 및 창립 24주년 축복성회에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시흥교회 담임 변성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정홍은 목사(순복음성동교회)의 기도, 주정빈 목사(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의 성경 봉독 후 이영훈 목사가 '하나님의 영광의 때'(사 35:1~2)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우리는 먼저 기도해야 한다. 기도의 양이 찰 때까지 기도하고 나아가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날 줄 믿는다"며 "이제 시흥교회가 지역에서 가장 크게 부흥하는 복된 교회로 우뚝 설 텐데 지금보다 10배 부흥하는 꿈을 갖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용우 목사(기하성 안산시흥지방회장)의 축사, 정보국 장로(시흥교회 장로회장)의 감사인사 등의 순서와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다. 예배 후에는 비전센터 1층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변성우 목사는 "그동안 기도해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제직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전센터를 시작으로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시흥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일 착공된 비전센터는 건축면적 231㎡(70평) 연면적 658㎡(199평)의 4층 규모로 건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