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국 장년대교구는 5월 24~26일 제2교육관 11층 전도실에서 이요셉(I국) 박세연(케냐) 오남식(우간다) 선교사를 초청해 예배를 드렸다.

2000년 사역을 시작한 37개 교회를 개척한 이요셉 선교사는 ‘나를 보내신 이’(창 45:7~8)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선교 사명의 중요성을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아프리카 케냐의 오지에서 사역 중인 박세연 선교사는 ‘사랑하는 자여’(요한삼서 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죽음의 공포, 토착 종교의 강압 속에서도 피어오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야기했다.

오남식 선교사는 1996년 교회 하나 없는 시골 마을에서 사역을 시작해 키보가순복음교회를 비롯해 15개 지교회를 세웠다. 성경 공부와 유치원 사역을 통해 순복음의 제자화에 주력하고 있는 오남식 선교사는 장년대교구 성도들에게 ‘하나님 말씀에 민감하자’(창 39: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년대교구는 6월 말까지 독일, 남미, 마케도니아 등 지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초청해 예배와 기도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