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대교구는 5월 27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온라인 임원기도회를 개최했다. 교구 총무, 회계, 서기 등 임원들이 참석한 이날 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회 미래세대의 부흥을 위해, 금천 지역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부르짖는 시간이었다.

기도회를 인도한 대교구장 서상현 목사는 ‘주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 4:10~13)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기 때문에 천하보다 귀한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우리 앞에 홍해보다 더 넓고 깊은 바다가 놓여있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기도에 힘써야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던 금천대교구 3040 기도회와 임원 기도회는 6월부터 우리 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