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는 5월 27일 금요성령대망회를 선교사 초청예배로 드렸다. 이날 인도 이강산 선교사가 ‘하나님의 예비하심’(창 45:7~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강산 선교사는 20년 전 인도로 선교를 떠나 현재는 하이데라바드 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이 선교사는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은혜와 역사가 있다. 하나님이 인도하심에 따라 제자 양육을 시작해 34개 교회를 개척했다.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도 온라인 사역으로 계속 교회가 개척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시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 환경적으로 비바람이 불어도 뿌리가 뽑히거나 넘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설교 말씀에 따라 환경 너머 더 뛰어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나아갈 것을 다짐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