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대교구 5월 기도원 성령대망회가 26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실로암성전에서 개최됐다. 문홍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조영환 장로(9교구협의회의장)가 대표기도 했고 이어 대교구장 이승훈 목사가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자’(욘 4:1~4)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인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도 사랑의 마음으로 하셨다. 죄는 미워하지만 죄인은 사랑하신다. 우리도 그런 하나님의 마음으로 죽어져 가는 영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을 긍휼히 여겨 그들에게 복음을 널리 전하기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