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 보수교육이 18일 베들레헴성전에서 실시됐다. 오태정 목사(순복음호스피스 담당)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보수교육에는 최화숙 목사(은혜와사랑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가정 호스피스’에 대해 강의했다.

최화숙 목사는 “가정 호스피스는 말기암환자가 편안하고 친숙한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호스피스 완화의료 종사자가 가정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가정을 방문하기 전에는 예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