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현안 문제 해결 위한 워크숍 진행

이영훈 담임목사는 13일 반석·관악·종로중구·동작·장애인대교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2월 10일 양천대교구를 시작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3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그동안 16개 대교구와 2개 기관(청장년국·교회학교)과 소통한 이영훈 목사는 “하반기에는 대교구 별로 워크숍을 가져 각 지역에 해당하는 현안 문제들을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며 “교회 부흥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 이장균 부목사(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창호(반석대교구장)·김형건(관악대교구장)·허원호(종로중구대교구장)·신준우(동작대교구장)·오혁진(장애인대교구장) 목사는 각 대교구 현황을 브리핑하고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반석대교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 성도 현장 예배 참여 독려, 총동원 전도 주일, 가정예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관악대교구는 구역장 사기 증진을 위해 제직훈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종로중구대교구는 말씀 통독 및 묵상 콘텐츠 ‘영적 근육 키우기’를 통해 성도들의 영성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동작대교구는 모세오경 성경통독, 소그룹 나눔 활동과 함께 대교구 내 취약계층을 돕는 구제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려고 한다.

장애인대교구는 성도 사업장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청년 일자리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