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우 복화술사 초청, 많은 새가족 참석
은평대교구 새생명행복축제가 12일 바울성전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복화술사로 불리는 안재우 복화술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개최됐다.
이은미 주임전도사의 사회, 지구장 우한용 장로의 기도에 이어 대교구장 문기봉 목사는 새신자들을 환영하며 강사를 소개했다.
안재우 소장은 ‘하나님의 손’(사 41:10)을 제목으로 자신의 간증과 복화술을 통해 좋으신 하나님을 전했다. 안 소장은 자신을 복음을 전하는 복화술사라고 소개하며 어린 시절에는 절에 다녔지만 친구의 전도로 하나님을 만나게 된 간증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만 가지고 복음을 전하면 된다.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니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며 “하나님을 만나 행복하고 평안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300명의 새가족들이 참석했다. 성도들도 적극 봉사하며 새가족들을 환영했다.
김인자 권사는 “오랜만에 축제처럼 예배를 드리게 돼 기쁘고 설렜다. 많은 새가족들이 정착해서 교회 부흥의 주축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