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중구대교구 온택트 3450 연합예배가 4월 28일 안디옥성전에서 있었다. 이명숙 전도사의 사회와 기도에 이어 대교구장 허원호 목사는 ‘나는 누구인가’(삿 7:1~8)에 대해 설교했다. 이날 설교는 기드온 시리즈 네 번째 시간이었다. 허원호 목사는 “우리는 신앙의 삶을 되돌아봐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관점, 성경의 관점으로 세상을 볼 때 진정한 변화와 역사가 일어난다”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믿고 나가면 기드온의 칼과 같이 되어서 환경을 뛰어넘는 승리자가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거룩한 변화가 일어나길 간구했다. 그리고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며 교회 부흥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민족, 교회 부흥과 성도들의 기도응답을 위한 통성기도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