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2022 교회학교의날 순복음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른 아침 교회 베다니광장과 교회 곳곳은 30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8개의 미션을 수행하면 도장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교회의 역사를 배우는 '우리 교회의 발자취', 교회의 랜드마크인 십자가탑에서 인증샷 찍기 등의 미션과 달고나 게임, 인형뽑기, 디폼 블록 만들기 등 연령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부모님께 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사랑받는 존재임을 잊지 말라"면서 "예수님을 닮아가고 지혜가 날마다 자라나게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