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 8:1~9     ◎ 찬송 : 새 79장(통 40장)

하나님이 창조하신 광대한 우주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우리가 사는 지구는 그 안에 있는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은 그 작은 점 안에 사는 70억명의 사람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우리 존재가 너무 작고 미비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하는 이유를 여기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보잘것없는 인간을 사랑하셔서 그 인생을 살피시고 주님이 손수 지으신 세상을 다스리는 특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드러나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고 또한 주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야훼,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생각해주시고 돌봐주시는지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항상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