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신앙의 유산 기억하며 하나님의 일꾼 양성" 당부
이영훈 담임목사는 4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레스트랜드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된 아버지 이경선 장로와 어머니 김선실 목사의 묘소를 찾아 헌화했다. 이날 장남 이영범 장로(뉴저지 성은장로교회)와 가족 및 교회 관계자들도 함께 헌화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와 가족은 김선실 목사가 생전에 출석했던 뉴저지순복음교회(담임 이정환 목사)로 이동해 '김선실 기념 교육관 착공예배'에 참석했다.
이정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이춘섭 장로의 기도, 뉴저지남성목사합창단의 특송이 이어졌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집'(시 127: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일생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집을 짓는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의 집은 하나님의 뜻과 방법대로 지어져야 한다"며 "하나님의 방법은 오직 기도이다. 기도로 하나님의 집을 지어야 한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1985년 미국 워싱턴에서 성전을 건축했던 간증을 전하며 "힘들고 어려울 때 사람을 의지하면 안 된다. 나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기도의 힘으로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영훈 목사는 김선실 기념 교육관 착공과 관련해 "김선실 목사의 신앙과 믿음의 유산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건축경과 보고와 순복음북미총회장 김판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끝난 뒤 이영훈 목사와 가족 및 교회 관계자들은 기념관 건축 현장으로 이동해 착공 시삽식을 가졌다.
김선실 목사가 생전에 이영훈 목사에게 늘 당부했던 말은 "늘 겸손해라. 예수님도 이 땅에 섬기러 오셨지,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과 십자가만 자랑하라"였다고 한다. 김선실 목사는 전도와 선교에 헌신하다 2018년 3월 3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뉴저지= 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