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국은 4월 24일 제2교육관 8층 월드비전홀에서 ‘1분기 새가족 정착 환영회’를 가졌다. 청장년국장 강신호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다. 믿음은 확률이 아니다. 예수님을 정말로 믿을 때에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말씀에 집중하자”며 새가족들이 진실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이 자라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했다.

대학청장년위원장 이윤B 장로의 격려사 후에는 새가족들이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올 초 교회에 등록한 김지혜 성도(가스펠선교회)는 “교회에 등록하지 않고 예배만 드리며 신앙을 키워오다가 이렇게 교회에 소속 돼 봉사까지 하게 됐다”며 “청장년국의 끊임없는 기도와 예배를 통해 야훼의 등불은 꺼지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행사에서는 새가족을 위한 정착증서 및 선물 증정도 있었는데 강신호 목사가 각 선교회 대표에게 수여했다. 이어 비전브릿지선교부장 권성민 목사가 청장년국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