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시 107:4~9     ◎ 찬송 : 새 430장(통 456장)

인생을 살아가면서 좋은 보호자를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라는 보호자를 만난 순간부터 축복이 시작된 것입니다. 사막은 마실 물도 먹을 음식도 쉽게 구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은 이러한 사막에서 방황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에게 하나님은 보호자가 되어주셔서 우리가 구하기만 하면 우리를 만족케 하시는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그 능력을 의심하지 않고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있어 인생의 사막에서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고 밤의 추위를 막아주는 견고한 성읍이 되어주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만족게 하시고 큰 은혜를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좋은 보호자 되시는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