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왕하 22:2     ◎ 찬송 : 새 289장(통 208장)

사람들의 시선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하나님의 시선에 둔감한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삶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요시야 왕은 유다를 개혁하면서 먼저 우상숭배를 제거하고 예배의 거룩함을 회복했습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의 시선만 의식했기에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이전과 동일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하나님 앞에 어떠한 신앙의 모습이었는지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며 요시야 왕처럼 하나님께 인정받는 한 주간의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인생을 살아가며 오직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께만 인정받는 신앙생활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