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담임목사는 19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19층 남산룸에서 열린 한국교계 지도자 모임에 참석했다. 김학중 목사(CBS 이사장)의 기도로 시작된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 해결에 한국 교회가 앞장서 나가자는 뜻을 모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영훈 목사는 “저출산 문제는 민족의 재앙이다. 우리 교회는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했지만 문제는 결혼을 하지 않는 것이다. 교회가 젊은 청년들의 결혼을 독려하고 자녀를 낳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22 지저스 페스티벌 진행사항과 울진·삼척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행사 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