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대교구 4월 기도원 성령대망회가 21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할렐루야성전에서 있었다. 이성광 총무목사의 사회, 신현전 장로(양천10교구협의회의장)의 기도에 이어 대교구장 김성호 목사가 ‘예수님의 지상명령’(마 28:19~20)에 대해 설교했다.

김성호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아갈 때 우리 안에 변화된 마음을 허락하시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은혜와 축복을 허락해주실 줄 믿는다”면서 “우리 믿음의 물결이 교회와  대한민국, 나아가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 이를 통해 모든 하나님의 일들이 땅 끝까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 후 참석자들은 양천대교구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투병 중에 있는 성도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통성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