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정성권),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해 7년간 진행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진행된 성과공유회에는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KOICA 인사들이 참석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KOICA와 아시아나항공이 재원을 분담하고 굿피플이 사업을 수행하는 민관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아온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굿피플은 7년 동안 직업훈련을 직접 진행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소득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썼다.
2015년 교실 문을 연 이후 540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46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약 30%에 해당하는 145명의 학생들이 한국 기업, 대형마트, 보건소, 초등학교 등 관련 사무직으로 입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굿피플은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이즈엉 대학교에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사업을 이양한다. 하이즈엉 대학교는 2019년부터 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사업 목표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굿피플은 성공적인 사업 이양을 위해 1년간 운영비를 지원하고 7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굿피플은 1일 ‘같이굿피플’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같이굿피플은 굿피플과 함께 나눔 문화와 착한 소비에 앞장서는 모든 곳을 말한다.
같이굿피플은 굿피플 좋은가게의 새로운 이름이다. 굿피플과 함께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와 착한 소비 확산에 앞장서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굿피플은 같이굿피플로 동행하는 사업체에 가게의 이름이 들어간 같이굿피플 현판, 후원증서와 기관안내서가 담긴 웰컴키트,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 기관소식지 및 연차보고서를 제공한다. 더불어 굿피플 홈페이지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업체의 이야기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