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대교구는 3월 31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예루살렘성전에서 2022년 전도발대식과 성령대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도발대식은 이성광 총무목사의 사회로 열려 지구장 황정운 장로의 개회선포 후 전도에 대한 영상 시청, 기수단 행진, 선서식, 전도구호 제창, 전도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대교구장 김성호 목사의 소개로 이장균 부목사(교무)가 등단했다. 이장균 목사는 ‘축복 하였더라’(창 49:28)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하나님께 축복을 받아 형통한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만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이 다른 곳에 있는게 아니다. 여러분이 있는 곳이 복 있는 곳이다. 오늘 전도를 위해 모였다. 우리의 믿음은 구하는 믿음, 하나님만 바라보는 믿음이다. 믿음의 분량을 크게 넓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살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