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삼상 17:45~47     ◎ 찬송 : 새 351장(통 389장)

사울 왕 때 블레셋이 거인 장수 골리앗을 앞세워 전쟁을 걸어왔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누구도 그와 맞서 싸울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리 인생에도 물질, 난치병, 비난과 참소와 같은 골리앗, 우리 마음에는 교만, 열등감과 같은 골리앗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적을 사람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주님만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다윗은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골리앗 앞에 나가 물맷돌을 던져 단번에 그의 이마에 명중시켰습니다. 골리앗이 쓰러지자 블레셋 군사들은 줄행랑을 쳤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힘입고,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하여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넉넉한 승리를 허락해주십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소년 다윗이 거인 장수 골리앗을 쓰러뜨렸던 것같이 우리에게 넉넉한 승리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