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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통일연합종교포럼 창립

이영훈 목사 "북한선교에 다각적으로 힘 모아주길" 당부

사단법인 통일연합종교포럼이 1일 여의도 서울시티클럽 파크뷰룸에서 창립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이사장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대표회장 진중섭 장로와 이사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통일연합종교포럼을 창립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우리나라는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이다. 우리의 꿈과 소망이 통일이다. 남북한이 하나 되어 인구가 8000만이 되고 국민소득 5만 달러 시대가 되면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면서 "통일은 인간의 힘이나 능으로 되지 않고 복음의 역사로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유엔에서 평양심장병원 공사 재개 허가를 받았고 더불어 북한 전역에 260개 인민병원을 세울 계획이다. 통일연합종교포럼을 통해 착실히 준비해 북한이 열리면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인지 도움을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기도로 준비하면서 한걸음씩 우리가 할 일을 해 나가야 한다"면서 향후 사역에 대해 "첫째 북한 선교의 꿈을 가진 사람들을 회원으로 모집해야 한다. 둘째 북한에서 온 3만 5000여 자유시민들이 있다. 자유시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들의 성경공부와 정착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앞으로 북한 선교에 대해 다각적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 여기 모인 분들이 기초를 쌓고 같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대표회장 진중섭 장로는 "이영훈 목사님을 이사장으로 모시고 '복음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모임'을 슬로건으로 포럼을 시작하게 됐다. 각자 바쁘신 중에도 통일의 염원을 갖고 함께 이 일에 나서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사무총장 허주옥 장로는 연혁보고를 통해 통일연합종교포럼이 창립되기까지의 과정과 이사진 구성에 대해 소개했다.

통일종교포럼은 앞으로 매월 모임을 갖고 평양심장병원 완공과 북한 선교를 위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 2022.04.03. am 10:13 (편집)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