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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군선교연합회 50주년 대회 간담회 참석

"절대 충성과 각오로 군복음화 사명 이룰 것" 당부

한국군선교연합회 기독교군종교구(이하 연합회) 부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3월 3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 주피터 홀에서 열린 '한국군선교연합사역 50주년 희년대회 준비 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 연합회 서기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기도 후 이영훈 목사는 '사명'(행 20:24)을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강력한 국방력은 영적인 무장에서부터 나온다. 우리가 영적으로 무장하면 어떤 적도 이길 수 있다"며 "대한민국에 군복음화를 이뤄 청년들을 영적 군사로 무장시키고 대한민국을 만세반석 위에 세우는 귀한 역사를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 모두 절대 충성과 각오를 가지고 군복음화 사명을 감당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연합회 부이사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이어서 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2부 간담회를 주재했다. 김삼환 목사는 "군선교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국교회 교단들이 연합하여 군선교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연합회는 '한국군선교연합사역 50주년 희년대회'를 6월 26일 오후 7시에 명성교회에서 개최할 것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삼환 이사장, 오정현·김운성 부이사장, 고석환 이사와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사입력 : 2022.04.03. am 09:52 (편집)
금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