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유년교구입니다"
온라인 특화 사역 앞세워 부흥 기대
다음 세대 부흥 비전 가진 청장년 새내기 교사 환영
교회학교 유년교구가 2022년을 부흥의 원년으로 삼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온라인에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사역 특화'를 앞세워 변화와 쇄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유년교구는 올해 온·오프라인 사역을 병행하면서 그동안 취약했던 온라인 사역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왔다. 그리고 지난 2월 5일 교회학교 워크숍에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온라인 달란트 시장과 유튜브와 SNS를 활용한 전도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선포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앙 중심 양육 콘텐츠가 중요
유년교구는 2월 초 신앙 중심 양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부활절 테스크 포스(TF)팀'을 결성했다. 유년교구 대표교사, 총무처장, 교역자 총 8명으로 구성된 부활절 TF팀은 아이디어 회의를 거듭한 끝에 '경건 키트'를 완성했다. 경건 키트는 종려주일부터 부활주일까지 학생과 부모가 가정에서 고난 주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경건 키트에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종려주일부터 부활주일까지 8일간 행하신 행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미션 활동지가 담겼다. 이번 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목요일에 진행되는 성찬식과 세족식이다. 예수님의 마지막 성만찬을 기념하며 기획한 성찬식과 세족식은 유년교구 역사상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부모와 함께 사전에 배포된 안내 영상에 따라 무교병과 포도주를 경험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부활한 달란트 시장
유년교구는 올해 스마트폰 앱 '프루닝'을 활용한 달란트 시장도 선보인다. 3년 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달란트 시장을 경험해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다 온라인 달란트 시장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발견했다. 플랫폼에는 열매를 모을 수 있는 '미션', 열매를 획득하는 '가든', 온라인 '마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매주 교사들이 제작한 미션을 수행하면 열매를 획득하게 된다. 열매는 추후 열리는 온라인 마켓에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화폐로 사용된다. 미션으로는 주일 퀴즈 출석체크, 성경 필사, 묵상 등의 기본미션과 가정예배, 말씀암송 등의 특별미션이 있다. 1차 온라인 달란트 시장은 파워바이블스쿨이 개최되는 7월 12일 진행될 계획이며 2차는 성탄절에 열릴 예정이다.
달란트 시장 미션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생명마을 찬양반 진성현 학생은 "집에서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할수록 열매가 쌓이니까 더 집중하게 된다"며 "주일 말씀을 평일에도 기억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벌써부터 달란트 시장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유년교구 140여 명의 교사들은 800여 명의 학생들을 순복음의 신앙으로 양육하고 있다. 더 많은 학생들을 전도하기 위해 유튜브와 SNS를 활용한 전도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교사들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유년교구에서는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다음 세대 부흥이라는 비전이 있는 청장년이라면 누구든 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