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대교구는 3월 27일 주일 2~3부 예배시간에 진행된 새생명행복축제에 새가족 140명을 초청했다. 예배 후에는 7개 교구 기도처에서 새가족을 위한 깜짝 환영회가 열렸다. 성도들은 새가족에게 축복송을 불러주며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대교구장 이석병 목사는 용산4교구 기도처에서 새가족들을 축복하며 “새가족이 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잘 오셨다. 앞으로 용산대교구 성도들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기를 기도하겠다. 성령 충만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용산대교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는 베스트 용산대교구’라는 표어와 함께 지역 부흥을 위해 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올해부터 성도들의 전도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매월 전도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8월말까지 3명 이상 전도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비전 트립’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