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계 2:12~13 ◎ 찬송 : 새 254장(통 186장)
소아시아의 버가모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계 2:13)고 말씀할 정도로 우상숭배가 만연한 도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가모교회의 ‘충성된 증인’(계 2:13) 안디바는 우상숭배를 거절했습니다. 초대교회의 한 기록에 의하면 안디바는 신상을 제작하라는 로마 제국의 명령을 거절하다가 철판 위에 산 채로 굽혀져 순교당했다고 합니다.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주님을 향한 믿음을 저버리지 않은 것입니다. ‘순교는 교회 부흥의 씨앗’이라는 교부 터툴리안의 말처럼 초대교회의 부흥은 이처럼 순교를 각오한 믿음 위에 세워졌습니다. 부흥을 원하십니까? 사탄의 권좌가 있는 곳에서도 순전한 믿음을 지켰던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처럼 악이 창궐한 오늘날에도 목숨을 걸고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많아질 때 부흥의 계절이 다가올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시험과 환난과 유혹이 가득한 세상 한가운데서도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순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