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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

이영훈 목사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 설교  

국민비전클럽 월례예배가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2월 26일 개최돼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회장단과 교단장, 대선후보 관계자들이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국민일보 사목 배삼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배광식 총회장의 기도, 신원에벤에셀성가단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시는 지도자’(미 6:8)를 제목으로 설교하며 대선을 앞두고 참된 지도자의 덕목에 대해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지도자는 의롭고 긍휼과 자비를 실천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행하는 지도자”라고 강조하며 “지도자는 정의를 행하며 공동체가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약자의 권위를 보장해주고 보호해주어야 한다. 나아가 사랑 실천을 통해 긍휼과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섬기는 일꾼은 겸손해야 한다. 겸손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모든 것이 주님의 축복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지도자는 하나님 앞에 인간의 약함을 고백하고 국민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고 소외된 자에게 공의와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에는 대선을 앞두고 특별순서로 양당의 정견발표가 있었다. 김기현 원내대표(국민의힘)와 김진표 공동선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기독교계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이날 제20대 대선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회가 이어졌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하고,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는 코로나 종식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기도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이상문 총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김원광 총회장은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한영훈 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월례회에서는 국민비전클럽 박성철 회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인사말씀을 전했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22.03.06. am 09:37 (입력)
이미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