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복 주시는 하나님' 설교

2022년 원로장로회 신년하례예배가 2월 27일 원로장로회실에서 열렸다. 김공열 원로장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회장 진중섭 원로장로의 기도, 이영훈 담임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는 '복 주시는 하나님'(시 128:5~6)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도 예배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원로장로님들이 견고히 잘 계셔야 교회가 안정되고 부흥한다"며 "성경에 기록된 축복의 말씀이 넘쳐나고 건강히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나님은 시온에서 복 주신다고 하셨고 교회를 통해서 복 주신다고 하셨다. 우리는 교회를 섬길 수 있는 복을 받았다. 원로장로님들 모두 큰 복을 받으시고 자녀들도 큰 복을 받아 형통케 되는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 새 힘을 풍성히 얻는 은혜가 넘쳐나시길 바란다"며 "원로장로회 공간을 확장해서 넓은 공간을 쓰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원로장로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원로장로들은 설교 후 '주여' 삼창을 외치며 교회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