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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선교회 사회사업부, 노숙인들에게 초밥 도시락 나눠

청장년국 카리스선교회 사회사업부가 19일 용산전자상가 인근에서 노숙인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청장년국장 강신호 목사가 동행해 배식을 돕고 추운 날씨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노숙인들을 위로하고 기도해줬다.

이날 사회사업부는 노숙인들을 격려하고자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메뉴인 초밥을 준비했다. 겨울철이라 품질 좋은 횟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횟집 경력 10년의 청년 봉사자의 진두지휘 하에 초밥 120인분을 만드는 것이 가능했다. 초밥 도시락에는 연어, 방어, 새우, 유부초밥을 담아냈고 우동을 준비해 든든한 한 끼를 구성했다. 간식으로는 귤과 함께 사회사업부원 어머니의 후원으로 맛있는 빵까지 나눠 노숙인들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고성관 총무는 “혹시나 날 생선을 드시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지난달에 노숙인들에게 미리 여쭤봤는데 반응이 좋아 초밥 메뉴를 준비하게 됐다. 행복하게 식사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오늘 모든 봉사를 마친 후에 눈이 내렸다. 봉사할 때 좋은 날씨를 허락해주시고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인도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22.02.27. am 10:29 (입력)
김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