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 요 14:16     ◎ 찬송 : 191장(통 427장)

우리는 수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인터넷 통신망을 사용한 소통의 도구가 많아짐으로 인해 사람들과 말을 주고받을 기회가 더 많습니다. 그런데도 ‘군중 속의 고독’이라는 말처럼 많은 사람이 외로움을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열고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눌 친구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외롭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우리와 늘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알고 계시며, 우리에게 참된 위로를 주시고, 우리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속에 오신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십시오. 그러면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넘치게 부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함으로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