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담임목사는 16일 금천대교구와 영등포대교구를 차례로 방문하고 교역자와 지구장, 교구협의회의장 장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장균 부목사(교무담당)의 사회로 진행된 금천대교구 간담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것이기 때문에 올해가 가장 중요한 해이다. 거점 장소로 지성전을 구입해서 대교구가 주중에는 지성전으로 나가서 사역을 하고 예배가 있을 때는 팀을 반으로 나눠 교구 사역을 하는 방안을 마련해볼 것"을 주문하며 "거점 지성전 확보를 올해 1차 목표로 두고 새신자 정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금천대교구장 서상현 목사의 보고가 있었다. 금천대교구는 현재 10개 교구, 4186세대가 소속돼 있고 제직은 2204명이며 기도처는 총 9개를 두고 있다. 서상현 목사는 "전도와 정착을 위해서 교구장, 지역장, 담당지역 권사의 1대 3관리와 유튜브 쇼츠 영상을 제작해 새가족 환영 및 정착 안내에 힘쓰겠다"고 했다.
다음으로 영등포대교구를 방문한 이영훈 목사는 '영등포는 전략적 요충지'라고 표현하며 "지금 우리 교회의 전도, 정착은 원스톱 시스템이다. 새가족들이 교회에 처음 온 순간부터 대교구에 연결이 되니 정착시키는데 힘쓰고 교회 부흥을 위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영등포대교구장 이승훈 목사는 대교구 현황 발표를 통해 12개 교구, 6070세대가 소속돼 있으며 제직은 3097명, 13개 기도처가 있음을 보고했다. 발전계획에 대해서는 "영등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역을 준비하려고 한다. 9, 10교구가 대림동 지역을 담당하는데 중국동포를 위한 사역을 준비해 한국 생활을 돕고 더 나아가 신앙 훈련을 시켜 선교사 사명을 감당하도록 연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제직은 주일성수에 힘쓰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주일성수와 봉사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제직이 되어 교회에 충성해야 한다"고 제직들의 신앙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1차 간담회는 현황 파악과 계획발표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다음부터는 토론하는 형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김주영 / 사진·김용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