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사명' 강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순복음신학원·순복음목회연구원 2021학년도 졸업예배 및 교단학위 수여식이 15일 오전 대조동 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됐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복음을 증언하는 일'(행 20:23~24)을 제목으로 설교하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명자들로 복음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세계를 움직일 강력한 힘이 오순절 교단에 있다. 순복음의 성령 충만과 신유의 사역으로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목숨 걸고 사역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졸업예배는 이장균 목사가 사회를, 총무 엄진용 목사가 대표기도 등을 맡았다. 이어진 졸업식에서는 목회연구원 교학처장 강인선 목사가 학사보고를, 신학원장 박정근 목사와 목회연구원장 강영선 목사가 졸업생들에게 교단학위 및 상장을 수여했다. 또 총회장 이태근 목사와 정동균 목사 등이 권면, 축사를 전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오순절 신학 교육 기관으로 설립돼 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는 순복음신학원과 순복음목회연구원은 신학/선교 과정, 여 목회 과정 그리고 목회연구과정, F.M.D 과정(박사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