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초교파 목회자 함께 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하자" 당부
28일부터 나흘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경제는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고 국민들의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교회의 예배는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국가적 위기 앞에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하자는 회개운동이 우리 교회와 기하성 교단을 중심으로 일고 있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 주최하고 영산목회자선교회와 국민일보목회자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목회자 회개금식기도대성회'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린다. 또 이번 목회자 금식기도대성회는 한국교회총연합 및 각 교단과 지역 기독교총연합회에서 후원을 맡아 진행된다.
우리 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대표대회장을 맡고 류영모(한소망교회), 소강석(새에덴교회) 목사,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기도회를 이끌고 각 교단의 지도자들이 공동대회장과 준비위원장을 맡고 강사로 나선다. 이영훈 목사와 각 교단의 지도자들은 "한국교회는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도로 위기를 극복했다"며 "지금 회개운동은 시대적 요청"이라고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기독교 역사를 보면 1903년 하디 선교사로 인해 영적 대각성 운동인 원산대부흥운동이 일어났다. 이 회개 운동은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을 가져왔고 이후 한국에 회개와 기도운동이 펼쳐져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됐다"며 이번 대성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역사적인 회개 운동이 될 것으로 기대 했다.
이영훈 목사는 "혼탁한 정국을 신앙의 능력으로 정화시키기 위해 원초적 신앙 운동인 '기도 운동, 회개 운동'을 회복하는 의미로 전국 목회자 회개금식기도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하며 "역사적으로 보면 위기 때마다 회개 운동이 일어났고 이어 큰 부흥 운동이 일어났다. 교회 지도자가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회자들이 먼저 무릎 꿇고 회개 기도하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교훈이 되고 기도 운동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욜 2:12)는 주제 성구처럼 이번 성회로만 끝나지 않고 목회자를 필두로 장로, 평신도가 함께 동참하는 회개 운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훈 목사는 2월 28일 첫 예배와 3월 2일 설교한다. 그 외에 25명의 초교파 강사가 4일간 성령 충만한 말씀을 통해 영적대부흥 운동을 이끌어간다.
이번 성회에는 초교파로 목회자들이 참석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기도한다. 또한 침체된 한국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고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이 거룩한 나라로 변화되길 간구한다. 성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도 진행된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회개 운동은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사도행전적 교회의 출발이 회개다. 베드로가 회개하고 수천명을 회개시킨 것이 교회 부흥의 초시이다. 우리가 초대교회로 돌아가 회개와 기도, 성령 운동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며 위기의 시대에 회개하며 금식기도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연합해 전국 목회자들이 하나 되는 이번 기도대성회는 기독교가 갖고 있는 긍정의 힘, 희망의 신학, 믿음의 역사가 어우러져 성령의 강력한 역사와 함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변화와 부흥의 역사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