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는 1월 24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소노캄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기하성 제70차 제5회 정기임원회 및 제4회 상임운영위원회'에서 코로나19 5차 지원금 전달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 교단에서 5번째 긴급 수혈을 하게 된 이유는 교단 산하 미자립 교회들이 겪는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했기 때문"이라며 "지역총회장님들께서 각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를 파악하고 도울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2년 지방회 임원선거 시행세칙의 건, 교회 창립에 관한 청원의 건, 교회·교역자 가입 및 변동 인준의 건 등이 통과됐다.

여수=글·사진 금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