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는 1월 28일 사랑의 희망박스를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에 전달했다. 임창빈 회장과 임원들이 준비해간 25개의 희망박스는 인천, 천안 지역 자유시민(탈북자)들에게 보내졌다.  

여성 자유시민들을 위한 전장연의 꾸준한 사랑나눔은 전도로 이어졌다. 세계탈북여성지원연합은 전장연의 섬김에 감동해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았고 지난해 말부터 우리 교회에 새신자로 등록해 20명이 매주일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2월 2일에는 28명의 자유시민들이 우리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고 새신자로 등록했다. 전장연 임창빈 회장은 “주안에서 소망을 갖고 살아가며 성령 충만하여 북한 복음화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장연은 1월 31일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엘리엘 동산과 노숙자 쉼터인 만나샘을 방문해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빵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