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예수님 의지해 큰 부흥 이루길” 당부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1월 23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순복음은성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잠잠하라 고요하라’(막 4:35~41)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순복음은성교회가 앞으로 어떤 풍랑에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라는 풍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염려하거나 근심하지 말고 마음을 안정시켜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을 의지해 부흥을 이루는 은성순복음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이영훈 목사는 40여 년간 순복음은성교회를 이끌어 온 김종현 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이어진 담임목사 취임식에서는 김영근 목사(전라제1지방회장)가 권진익 목사에게 치리권과 강단권을 부여하고 담임목사 취임을 공포했다. 권진익 목사는 “성도들과 교회를 섬기며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이태근 목사의 격려사, 정동균·엄진용 목사와 김회재 장로(국회의원)의 축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여수=글·사진 금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