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대교구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전도발대식 및 성령대망회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기 위한 전도발대식으로 시작됐다. 발대식에서는 지구장 신봉순 장로가 개회선언을 했으며 교구별 기수단 입장, 대교구 구호 제창, 선서자 대표 심재환 장로와 김미숙 권사의 선언식이 있었다.

이어 대교구장 이상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성령대망회에서 이장균 부목사(교무)는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마 4:18~2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장균 목사는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기대하고 베푸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2022년에 서대문대교구는 하나님의 은혜가 차고 넘치는 대교구가 될 것”을 선포했다. 이날 발대식과 예배를 통해 성도들은 반드시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