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업국 순복음호스피스 신년축복성회가 19일 베들레헴성전에서 개최됐다.

이지웅 목사(순복음호스피스 담당)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박주용 장로(자문위원)의 기도 후 정대섭 목사(복지사업국장)는 ‘부족함이 없는 삶의 축복’(시 23: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대섭 목사는 “다윗은 오늘 본문에서 야훼는 나의 목자라고 고백했다. 우리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목자로 삼아야 한다”며 기도에 힘쓰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올해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이 호스피스 모든 회원들에게 임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설교 후 회원들은 성령 충만을 위해,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호스피스 봉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통성으로 기도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2년 동안 모든 봉사가 전면 중단됐던 순복음호스피스는 3월부터 기관과 병원에서 위드코로나 호스피스 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