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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토르티야와 퀘사디아

채소와 치즈로 맛난 멕시코식 건강 식사

토르티야는 옥수숫가루나 밀가루를 반죽해 팬에 얇게 구워 만든 멕시코의 빵이다. 스페인어로 ‘타르트, 파이, 케이크’를 뜻하는 ‘토르타’(torta)에 지소형 접미사 ‘-이야’(-illa)를 붙여 만들어진 단어로 ‘작은 타르트, 파이, 케이크’를 뜻한다. 멕시코의 대표 음식인 퀘사디아는 치즈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케소’(queso)에서 이름이 파생됐다. 토르티야에 치즈와 고기, 채소 등 재료를 넣고 채워서 만들면 된다. 우리나라에도 멕시코 음식점이 많이 생겨 대중에게 친숙해졌고 마트 등 여러 구입처에서 토르티야를 판매한다.

토르티야를 이용한 퀘사디아 요리는 각종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어 건강에도 만점이다. 냉장고 안에 있는 어떤 종류의 채소와 고기도 재료가 될 수 있다. 든든한 간식, 반복되는 일상에서 활력소를 되찾을 수 있는 이색적인 한 끼로 손색없다.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재료 선택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내 입맛에 맞는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중에서 구입한 토르티야를 사용하는 방법도 좋지만 집에서 직접 구울 수도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퀘사디아에는 각종 재료가 골고루 들어있어 피자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늘 소개한 재료 외에도 양배추, 버섯, 베이컨 등을 넣어 나만의 퀘사디아를 만들어보자. 


<홈메이드 토르티야와 퀘사디아>
<재료> 양파 1개, 피망 1개, 당근 1/3개, 슬라이스햄 5장, 피자치즈,
타바스코 소스,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토르티야 반죽 : 밀가루(강력분) 2컵, 우유 또는 물 1/3컵,
올리브유 1큰 술, 소금 1작은술

토르티야 만들기
1. 토르티야 반죽의 재료를 볼에 넣고 반죽을 매끄럽게 만든다.
2. 반죽을 비닐 봉지에 담아 냉장고에서 1시간 정도 숙성 후 원하는 크기로 분할해 밀대로 얇게 밀어준다.
3.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반죽을 올려 포크로 중간중간 찔러가며 약불에서 앞뒤로 초벌구이를 한다.

퀘사디아 만들기
1. 양파, 당근, 피망, 슬라이스햄 등은 가늘게 채 썰어준다.
2.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채 썬 재료를 넣고 볶아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속에 넣을 소를 만든다.
3. 기름을 넣지 않은 프라이팬에 토르티야를 깔고 토르티야의 2분의 1에 피자치즈, 볶아 놓은 재료, 피자치즈를 순서대로 쌓아 놓는다.
4. 토르티야를 반으로 접어 치즈가 녹을 정도로 토르티야를 앞뒤로 굽는다.
5.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살사소스나 핫소스를 찍어 먹는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기사입력 : 2022.01.16. am 09:28 (입력)
복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