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소하교회가 3일부터 5층 대성전에서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담임 김광덕 목사는 새벽기도회 첫째 날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빌 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할 때 올 한 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가 있고 승리하는 삶을 살 수가 있다.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가 예수님의 심장을 품고 이웃을 사랑하고 나를 드려 헌신할 때 하나님이 귀한 헌신을 받으시고 놀라운 은혜를 더하여 주신다”고 강조했다.
3~8일은 김광덕 목사의 설교, 10~15일은 위성으로 이영훈 담임목사의 설교를 들은 소하교회 성도들은 성령 충만 받아 복음을 전하는 믿음의 증인이 될 것을 소망했다. 또한 송구영신예배에서 받은 믿음 일기장을 1년 간 열심히 작성해서 신앙의 회복과 성장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