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의 감사 QT 365' 앱이 출시됐다.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5924건(금요일 오후 12시 기준)을 돌파하며 성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감사로 주님 앞에 제단을 쌓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아이디 은 "묵상 내용도 좋고 일독도 할 수 있고 성경과 찬송 음원까지 있어 가정예배용으로 좋네요. 계속 무료로 서비스 해주시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추천합니다"라고 했고, 아이디 <김희*>는 "매일 활용할 수 있는 묵상뿐 아니라 성경 통독 가이드 기능까지 있네요. 좋은 기능과 더불어 깔끔한 디자인까지! 2022년엔 감사QT 365 앱으로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해보겠습니다"라고 리뷰했다.
국제신학연구원(이하 국신원)에서 제작한 이 앱은 '묵상, 나눔, 일독, 내정보' 로 크게 4가지 파트로 나눠져 있다. '묵상' 페이지에서 오늘의 찬송과 성경 그리고 묵상 본문을 볼 수가 있고 영상도 올라와 있어 묵상 내용을 시청할 수가 있다. '나눔'에서는 나의 감사쓰기를 작성하고 성도들과 함께 감사의 내용을 나눌 수 있다. 현재 많은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로 하루 약 400건 이상의 감사글이 올라오고 있다.
'일독'에서 매일 제공하는 양만큼 성경을 읽으면 한 해 동안 구약 1번, 신약 2번을 읽을 수 있다. 음성으로 성경을 낭독하는 오디오 버전 성경이 들어있어 성도들이 일상 가운데 성경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정보'에서는 알람 설정과 글씨크기를 설정해 더 편하게 감사 앱을 활용할 수 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365일 동안 말씀과 동행하면서 복 받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성경 일독은 크리스천으로서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이라고 권면하며 "자기의 분량대로 말씀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큐티도 한다면 말씀이 여러분을 위대한 하나님의 축복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신원에서는 7일부터 대성전 재정국 옆, 십일조함 앞에 안내부스를 설치해 성도들이 '감사QT 365'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외에도 '3000 기도 용사' 접수 방법과 '절대긍정TV' 유튜브 채널 구독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