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직할성전은 새해를 맞아 4일 직할성전 대성전에서 교구연합예배 및 전도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재록 총무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 직할성전 담임 이일섭 목사는 ‘살리는 그리스도인’(요 6:32~3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일섭 목사는 “인본주의는 삶을 번뇌하게 하지만 성령이 우리에게 거하시면 우리 영혼이 살게 된다”고 말했다. 이일섭 목사는 성령충만을 강조하면서 “교회의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말씀 후에는 각 교구 기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전도발대식이 진행됐다. 지구장 탁세진 장로가 발대식 선포를 하고 격려사를 했다. 이어 이영순 권사와 최인자 권사의 비전선언, 교구의 전도 구호 제창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