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담임목사는 7일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개최된 ‘2022 국민신년하례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했다. 국민일보,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국민부흥사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사명’(잠 16:1~3, 마 28:18~20)을 제목으로 설교하며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 교회가 살아나려면 1000만 크리스천이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작은 예수로 변화되어 가는 곳마다 사람을 변화시키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들을 양성할 때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하셨다. 우리는 철저히 말씀과 십자가, 복음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면서 말씀을 가르쳐 지켜 행할 때 강력한 성령운동의 역사로 말미암아 한국 교회 전체가 변화되고 부흥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 믿는다”고 피력했다.  

예배 후에는 임원 및 조직인준 순서가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피종진 목사와 함께 국부협 상임고문으로 임명됐다. 이어진 시상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허경희·황귀례 목사에게 각각 여대표회장, 여대표본부장 취임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