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목사 "주님만 의지해 승리하는 한 해 살아갈 것" 당부
1월 1일 0시를 기해 2022년을 알리는 시보가 울리자 성도들이 일제히 '할렐루야!'를 외쳤다.
새해 첫 예배인 송구영신예배가 1일 0시 우리 교회 대성전 및 부속성전에서 열렸다. 성도들은 새날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예배에 임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도들만이 현장 예배를 드려 대성전 좌석의 70%를 채웠으며 나머지 성도들은 부속성전과 기도처 또는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CBS TV와 라디오, GOOD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이장균 부목사(교무 담당)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신범섭 장로회장이 대표기도 했다. 베들레헴찬양대가 '축복' 찬양을 부른 후 이영훈 담임목사가 '너를 붙들리라'(사 41:10)를 제목으로 새해 첫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경 본문의 말씀은 절망에 처한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축복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붙잡고 한 해 동안 승리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두려움이 다가오지만 기도하며 마음을 강하게 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환난의 때에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이 다가와도 놀라거나 동요하지 말고 기도와 찬송으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전적으로 주님을 의지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어려움 가운데도 주님만을 의지할 것을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생명이 있기 때문에 욱여쌈을 당해도 싸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한다. 주님이 우리를 굳세게 하신다"며 "공의의 야훼 하나님이 그의 의로운 손으로 우리를 안전하게 붙들어주신다. 주님만 전폭적으로 의지하고 나아가라"고 말했다.

설교 후 성도들은 다함께 새 소망을 가지고 통성기도 했고 박의수 안수집사회장의 헌금기도로 첫 예물을 주님께 드렸다. 류일선 집사(구로대교구)는 "새해에는 가족 구원을 위해 더 힘쓸 것을 다짐했고 하루 속히 코로나19가 종식돼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2022년 교회 표어, 성구, 목표가 발표됐다. 2022년 표어는 '오직 성령으로'이며 성구는 에베소서 5장 18절이다. 교회 목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한 교회, 십자가 사랑을 땅끝까지 전하는 교회, 성령의 역사로 새로워지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