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굿피플 메타버스’를 오픈했다.

이번 기획은 비대면 플랫폼 활성화를 통해 후원자와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맵을 통해 후원자들은 현장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고 가상세계에서 굿피플 해외사업장을 현실감 있게 경험할 수 있다.

맵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네팔, 방글라데시, 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해외사업장을 한 자리에서 모두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실제 모습을 반영한 학교와 보건소, 비전센터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곳곳에 배치된 포토월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한 모습과 함께 후원자에게 전하는 새해인사도 만날 수 있다.

굿피플은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후원자 모임 및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즐거운 기부문화가 확산되는데 최선을 다하는 굿피플이 되겠다”고 말했다. 굿피플 메타버스는 공식 홈페이지(goodpeople.or.kr)에서 만날 수 있다.